[오산 예쁜 카페/오산역 카페]따스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연희정원'

혼자 카페를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가야 작업을 하니까

주섬주섬 준비해서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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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카페는

전부터 가고 싶었던

'연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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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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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 : 00 - 22 : 00 (매주 목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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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를 돌자마자

여기가 연희정원이구나!라는 느낌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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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따수운 느낌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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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는데

스콘이 자꾸만 내 눈길을 끌었다...

스콘은 모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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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디저트말고

달다구리 음료의 기분이어서

딸기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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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생각보다 많고,

분리되어 있는 공간이 4군데정도 있었다.

손님이 있는 곳을 피해서 찍다보니

요렇게 밖에 찍지 못했지만

좌석 한 군데 한 군데가 다 예쁘고

분위기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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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왼쪽의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공간이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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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수운 공간에 어울리지 않는

까만 인간...ㅎ

친구들끼리 와서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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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센트가 있는 자리도 꽤 있 어서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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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딸기 요거트 스무디가 나왔다.

유리잔, 컵받침까지 다 너무 예뻤다.

마침 햇빛도 잘 들고 있기에

햇빛 밑에서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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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맛있었다!

분위기 좋고 예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면

괜히 더 맛있는 것 같다.

나만 그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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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작업하다보니

해가 슬슬 지려하고 있어서

호다닥 챙겨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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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도 오산에 친구오면

꼭 데리고 오고 싶은 카페로 찜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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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예쁜 카페를 찾으신다면

연희정원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