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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10

[모더나 2차/ 백신 접종 후기] 이런 아픔은 오랜만이야... 지난 목요일(21일) 모더나 2차를 맞고 왔다. 1차랑 비슷했다면 기록으로 남길 일이 없었을텐데...팔만 조금 아프던 1차때와는 달리 몇 배는 힘들었다. ​ [1일차] PM 4 : 00 접종 PM 4 : 00 - 7 : 00 별 차이 없음. 눈이 조금 뻑뻑하고 졸린느낌. PM 7 : 00 - 9 : 00 치킨 먹고 몸보신. 먹고 백신맞은 핑계로 드러누움. PM 9 : 00 - 12 : 00 주사 맞은 팔이 좀 뻐근하고 전기장판을 틀었음에도 오한이 들기 시작함. ​ [2일차] AM 9 : 00 더 자고 싶었는데 몸에서 열나는 느낌 + 컨디션이 매우 안좋아졌음을 느끼고 기상. 등과 허리의 관절과 근육이 매우 아픔 + 미미한 두통 (타이레놀 한 알 먹음) AM 9 : 00 - PM1 : 00 누워있는데 몸이 .. 2021. 10. 26.
[행복주택(16형) 입주 후기②]집소개, 관리비, 월세 행복주택 16형 인테리어 현실판을 보여주려고 한다. 입주전에 행복주택 입주 브이로그 같은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꾸며야지~ㅎㅎ'했는데 역시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냥 실용적이고 더럽지만 않게 꾸미고 살고있다. 16형이라 좁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혼자살기엔 충분하다. 오히려 청소를 귀찮게 여기는 나한테는 28형인가 이것보다 한 단계 큰 평수보다는 지금 평수가 맞는 것 같다. 베란다가 있어서 빨래를 밖에 널 수 있고, 짐을 다 넣어도 방에서 스트레칭도 할 수 있고 다리뻗고 잘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가... 전에 살던 원룸들보다 훨씬훨씬 좋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사진으로나마 16형이 어떤지 보여드리겠읍니다. 일단 현관의 모습이다. 현관이 매우 넓어서 신발 10켤레는 밖에 놓아도 될 정도이다.. 2021. 10. 18.
[행복주택(16형) 입주 후기①]도시가스, 인터넷 설치, 에어컨 설치 작년 하반기에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준비를 하고 입주날만 기다리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입주한지 7개월이 되었다. 입주전에는 이것저것 후기를 찾아보며 얼마 못살고 나오고싶어지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막상 입주해보니까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아 아직은 대만족중이다. ​일단 입주 전에 정말 궁금했던것. 도시가스 신청과 인터넷 신청(와이파이 공유기 설치)은 어떻게 해야하는가...특히 인터넷 신청방법에 대해서는 정보를 찾아봐도 나와있는게 없어서 답답했었다. 도시가스는 그냥 입주하자마자 도시가스에 전화해서 입주해서 도시가스 신청한다고하면 금방 해결이 된다. 그리고 도시가스 신청방법이나 전화번호에 대해서는 입주팜플렛에도 나와있고 관리사무소에 계시는 분께 여쭤봐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설명은 패스! .. 2021. 10. 18.
행복주택 당첨후기 [4.보증금 전환] 보증금 전환을 위해서는 LH주거복지지사로 가야한다. 지난번 계약할 때는 처음가는 곳이라서 허둥지둥하면서 다녀왔지만 그래도 두 번째라고 능숙하게 잘 찾아갔다. 조금 황량해 보인다. 편의 시설은 거의 반대편 쪽에 있는 것 같았다. 뭐 그래도 역에서 행복주택이 가까우니까! ​ 보증금을 전체 다 낼 돈이 없었기 때문에 보증금을 최소로 낮추기 위해 주거복지지사를 찾았다. 저 건물에 들어가서 명부 작성하고 체온 측정한뒤 건물로 들어가면 2층에 주거복지지사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이 있었다. 그 유리문을 밀고 들어가면 번호표 뽑는게 있는데 보증금전환은 따로 메뉴에 없었고 여쭤보니 4번의 기타 업무 항목을 눌러 번호표를 뽑으면 된다고 했다. ​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호명되었고 보증금 낮추려고 왔다고 하니 신분증을 달라고.. 2021. 10. 17.
행복주택 당첨후기 [3.동호수배정과 주택열람] 드디어 계약서를 작성하고 동호수 배정을 받고 왔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아예 일찍가서 기다리자는 심산으로 7시반 기차를 예매했고 9시도 안되어 근처역에 내렸다. 그냥 왠지 긴장되어서 아침도 안먹고 출발했더니 역에 내리기 30분전부터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일단 파바에 가기로 했다. 보니까 행복주택이 있는 2번출구쪽에는 아무것도 없고 1번출구쪽에 카페나 음식점 등등 뭐가 많았다. 1번출구로 당당히 나왔는데 비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었다. 지하철역 출구에서 파바까지 걸어서 3분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비바람덕에 바지가 다 젖은채로 파바에 입성했다. ​ 치즈감자봉의 맛은 은혜로웠다. 모두 드셔보세요 츄라이츄라이! 파바에서 1시간정도 앉아서 빵먹고 핸드폰 들여다보다가 시간이 다 되어서 계약장소로 이동했다. 1번출구에.. 2021. 10. 15.
행복주택 당첨후기 [2.예비자에서 당첨자로!] 서류제출 대상자가 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행복한 것도 잠시... 제출할 서류 목록을 보니 아-찔. ​ 일단 공고문에 첨부되어있던 서류들을 프린트하고,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았다. 그리고 진짜 귀찮았던... 국민연금가입증명서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발급! 집에 프린트기가 없어서 집근처 문구점을 방문했는데 이것을 위해 usb에 공인인증서를 담아서 챙겨갔다. 서류제출대상자가 되었다면 가장 먼저 공인인증서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약9개정도의 서류를 준비해서 등기로 보내고 조마조마하며 결과를 기다렸는데... ​ 두둥...! 예비 5번이 되었다는 문자를 받게되었다! 당첨자는 따로있고 나는 예비구나... 라고 생각해서 몇 달 기다릴 각오를 하고 다른 공고를 알아보고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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