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브루와츠커피'를 가기로 했다.
[위치]
[영업시간]
11 : 00 - 21 : 00 (last order 20 : 00)
*매주 일요일 휴무
먼저 도착해서
외관을 찰칵찰칵 찍었다.
그리고 곧장 카운터로 가서
메뉴부터 시켰다.
나는 블랙라떼(5,500원)
친구는 임페리얼 웨딩(5,000원)
낮 날씨가 좀 더워서
둘 다 아이스로 시켰다.
카운터에 진열되어 있던 디저트
내가 찍은 것보다
원래는 종류가 좀 더 다양하다.
매장은 바깥쪽과 안쪽이 있다.
위는 바깥쪽 공간의 사진.
전체적으로 깔끔, 심플한 느낌이다.
카운터 뒤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공간이 하나 또 있다.
우리는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친구랑 거울 앞에서 한 컷.
공간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다.
테이블은 3개.
독특한 인테리어다.
사진을 여러 장 찍으며 놀다 보니
음료가 나왔다!
까눌레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셨다♥
블랙라떼가 맛있어 보여서
시켰는데 역시 맛있었다.
맛있어서 너무 빨리 마셨다.
흑임자라떼랑은 또 다른
고소하면서 샷이랑도 잘 어울리는
고소 달달 쌉싸름한 맛...
(샷은 추가할 수도 뺄 수도 있다.)
친구는 좋아하는 티라서 시켰는데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까눌레는 말해 뭐해...
진짜 맛있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겉은 살짝 바삭하고
밑에 있던 누텔라와 함께 먹으니
천국이었다.
친구랑 이야기도 하고
노닥거리고 있는데,
멍뭉이 등 장!!!!!!!!!
진짜 너무 귀여웠다ㅠ
손님들한테 한 바퀴 돌고
도도하게 나가버렸지만
진짜 큰 힐링이었다...
예상치 못한 귀여움 폭격에
여운이 가시질 않았달까.
사진 찍으며 사장님이랑
대화도 나누었는데
사장님께서
가구와 인테리어를
바꿀 생각이라고 하셨다.
가구는 이태리에서 오고 있다고...
내년 즈음에는 바뀌어 있을 테니
또 가봐야지
맛난 디저트와 음료,
깔끔한 공간
그리고 댕댕이까지
완벽했던 카페.
장안문 근처 카페로
추천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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