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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소

[경기도 광주/광주 가볼만한 곳]경기도 광주/곤지암 근처 진짜 좋았던 '화담숲'

by danunu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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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영업시간]

평일 9 : 00 - 18 : 00
주말, 공휴일 08 : 30 - 18 : 00(마지막 입장 16 : 30)
휴원일 : 10월 중 없음

 

[주간입장료] *1인 최대 4매 구매
성인 9,000원
경로 7,000원
청소년(중, 고등학생) 7,000원
어린이(24개월~초등학생) 5,000원

[야간입장료] *1인 최대 2매 구매
성인 8,000원
어린이(24개월~초등학생) 5,000원

 

추석 때, 아빠가 연휴를 거의 8일 쉬다보니

길고 긴 추석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이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아빠 회사 동료들이

화담숲 괜찮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자연을 좋아하는 나는 바로 콜했다.

사람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오송에서 6시 반쯤 출발했다.

아, 화담숲 입장권은 꼭 예매해야 한다.

혼잡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것 같았다.

예매는 여기에서

PC ver.

https://hwadamsup.com/relay/main/main.do

 

화담숲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온라인 예약 ※ 현장 발권 불가 가을 운영 안내 주간 10월 1일(금)~10월 15일(금) 월~금 09:00~18:00 토,일/공휴일 08:30~18:00 10월 16일(토)~11월 14일(일) 월~일/공휴일 08:00~18:00 마지막

hwadamsup.com

MOBILE ver.

https://m.hwadamsup.com/

 

화담숲

 

m.hwadamsup.com

입장료는 [성인 9000원]

네이버로 보면 10,000원이라고 되어있지만

기본 모바일 발권이라

천원 할인 된 9,000원이다.

티켓 수는 널널해서 가기 전날 저녁이나

당일 오전에 예매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리고 만약 예매했는데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어도

그냥 큐알코드 보여주고 입장이라서

꼭 예매 시간에 맞출 필요는 없다.

우리가족도 9시20분에 예매했는데

9시에 도착해서 입장했다.

아침 일찍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널널했다.

그래도 사람이 은근 있긴했다...

모노레일 타기 전 주막을 배경으로 한 컷.

화담숲은 넓기도 하고

(왕복2시간정도)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는 코스여서

모노레일도 있다.

모노레일은 현장 발권만 가능하니

가기 전에 수량을 꼭 확인하는게 좋다.

https://m.hwadamsup.com/monorail/status.do

 

모노레일 잔여 수량 안내 < 화담숲

모노레일 잔여 수량 안내 2021년 10월 12일(화) ※ 모노레일은 선착순 현장 발권만 가능합니다. 1승강장 모노레일 잔여 수량 안내 시간 잔여수량 시간 잔여수량 09:54 1매 13:30 14매 10:00 5매 13:36 14매 10

m.hwadamsup.com

 

엄마가 발이 아프기 때문에

우리가족은 3승강장에서 내리는걸로

발권했다.

2승강장은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

60분을 걸어내려오는 코스.

3승강장은 중턱즈음에 내려

40분을 걸어내려오는 코스.

1승강장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엄마 발이 나으면 모노레일을 타지 않고

걸어올라가도 좋을 것 같았다.

오르막길도 지그재그로 되어있어

엄청 힘들 것 같지는 않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전망대에서 본 풍경.

바로 옆에 곤지암 리조트와

스키장이 있어서

저건 아마 스키장이 아닐까...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왔다.

중간중간 이렇게 물이 흐르는 곳이 있었다.

색감이 너무 예쁜 식물들

진짜 사진 거의 200장은 찍은 것 같다.

홈페이지에 지금 시기에 피는 꽃에 대해

정보가 나와 있으니

보고싶은 꽃이 피는 때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남생이

다람쥐

다람쥐2

화담원에서 만난 동물친구들.

화담원에서 키우는 다람쥐도 있는데

저 다람쥐는 길 걷다가 발견했다.

너무 귀여워...

다 돌고 내려오면

간단히 식사할 수 있는 주막과

기념품점이 있다.

주막 내부는 대충 이런느낌이고

바깥쪽 통유리로 호수가 보인다.

그쪽은 자리가 이미 다 차서

안쪽에 앉았다.

 

해물파전(17000원)

백신 맞은지 얼마 안되어서

막걸리는 마시지 않고

파전만 먹었다.

파전이 좀 비싸서

자리세인가 생각했는데

파전도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도 있었다. 바삭바삭.

예쁜 풍경보며,

시원한 바람맞으며

맛있는 파전을 먹고있으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엄마랑 아빠...ㅎ

엄마 오른쪽으로 보이는 것이 기념품 샵.

다 기와집으로 되어있어서 예쁘다.

가을이 깊어지면 더 예쁠 것 같은 화담숲.

[9월 24일~10월17일]국화축제

https://m.hwadamsup.com/notification/notice/arboretumNoticeDetail.do

[10월15일~11월14일]야간 단풍 축제

https://m.hwadamsup.com/notification/notice/arboretumNoticeDetail.do

가을을 맞이해 여러 축제가 열리니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하시길.

아참 화담숲은 생태계 파괴를 막기위해

음료외에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다 구경하고 11시반쯤 주차장으로 오니

그 넓은 주차장이 꽉 차있었다.

널널하게 관람을 즐기려면

평일이나 주말 오전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나도 차가 생긴다면

계절마다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때까지 잘 보존되어 있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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