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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도넛/삼성역 디저트]카페 노티드 삼성

by danunu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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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를 다녀온 날

바로 집에 가지는 않고

카페에서 작업을 좀 하다가

퇴근시간 전에 노티드에 들렀다.

 

[영업시간] 매일 10 : 00 - 21 : 00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03길 9 1층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전시회를 관람하고,

점심 먹고 나서 일을 좀 하다가

집 가기 전에 카페 노티드 삼성점에 들렀다.

(지난번 다른 노티드 도넛에서

받은 무료 도넛쿠폰도 쓸겸...ㅎ)

예전에 노티드 도넛하면

엄청 길게 줄 서서

웨이팅하는 도넛집이라는

이미지 뿐이었는데

평일 오후라 그런가

여유롭게 도넛을 고르고

살 수 있었다.

이전에 갔던 노티드에서는

도넛이랑 케이크만

팔았던 것 같은데

여기는 종류가 엄청 다양했다.

그래도 난 도넛사러 왔으니까

꿋꿋하게 샀다.

내가 산 도넛은

얼그레이맛(3,000원)

초코푸딩맛(3,500원)

위가 초코푸딩 아래가 얼그레이...집오면서 크림이 조금 찌그러졌다...

매장에서 먹지는 않고

포장해서 가져왔다.

 

먼저 맛본건 얼그레이

얼그레이 도넛 맛있었다.

합격합격.

얼그레이 향도 좀 나고

무엇보다도 크림이 잔뜩 들어있었다.

크림도 느끼하지 않아서

허버허버 먹다보니

없어져버렸다.

근데 이제 너무 달다구리라

두 개 먹는건 무리고

한 번에 하나 먹으면

딱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얼그레이 도넛 먹은 다음날.

초코푸딩맛도 먹었는데

얼그레이도넛만큼

크림이 엄청 많은 건 아니었다.

그치만 초코크림도

나름대로 맛있었고

무엇보다도 달달해서

크림이 너무 많았으면

다 못 먹고 질렸을 수도...

다음에 또 가게된다면

다른 맛도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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