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카페/오산역 카페]고양이가 너무 귀여웠던 '카페 레토리카'

영업시간
매일 12 : 00 - 22 : 00 (연중무휴)

위치 : 경기 오산시 성호대로 56

단층인 줄 알았는데 2층까지 있었다.

그래서 QR코드를 찍고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음료가 다되면 카톡으로 알려준다.)

손님이 나밖에 없어서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그리고 레토리카를 간 또 다른 이유.

바로... 고영....ㅠㅠㅠㅠㅠ

실물을 드디어 영접했다.

 

2층 한쪽에 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적 비명을 지르면서

조용히 고영님의 사진을 찍었다.

공손하게 사진만 찍고

고양이의 심기를 건들지 않기 위해

얼른 자리로 돌아왔다.

 

그리고 내가 시킨 음료.

자스민 레몬티 (5,400원)

상큼한게 먹고싶어서 자스민 레몬티를 시켰다.

레몬청에 물을 넣은 탄산이 없는 아이스티다.

상큼달달하니 괜찮았다!

화장실도 엄청 깔끔하고 은은한 분위기였다.

카페 갈 때 화장실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화장실 깨끗해서 너무 좋았다!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쓰신게 느껴졌다.

​

그렇게 카페에서 강의 좀 듣고

무기력 챌린지로 글쓰기 하다보니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 나왔다.

다음에는 공부말고

조용히 그림그리러도 가고싶다.

​

좌석 많고 인테리어 예쁘고

고양이까지 좋아하시는 분이면 강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