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카페/오산역 카페]분위기 좋고 디저트가 맛있었던 '옐로우캑터스'

​

영업시간
11 : 00 - 20 : 00 (매주 토요일 정기휴무)

​위치 : 경기 오산시 성산새싹길 21

 

며칠 간 붙잡고 했던 일이 있는데,

오늘도 오전에 시작해서 2시에 끝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보상으로 새로운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

평소에는 혼자서 개인카페에 잘 안가기 때문에

오늘이 기회다 싶어서 열심히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고,

몇 군데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정했다.

​

카페 이름은 [옐로우캑터스]

오산역 근처에 있는 카페이다.

사진으로 보니까 인테리어도 예쁘고 구움과자나 쿠키도 팔아서

여기다! 하고 찌르르 삘이 왔다.

 

카페가 주택가에 잘 녹아들어 있었다.

바깥부터 존예 카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자리잡았던 테이블

일단 들어가서 자리잡고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향했다.

메뉴도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이고

무엇보다도 맛있게 생긴 디저트들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귀여웠다.

평일 낮이라서 나 말고도

2테이블정도 손님이 있었는데

조용조용한 분위기였다.

카페가 예뻐도 시끄러우면

잘 안가게 되는데

여기는 음악도 적당히 잔잔해서 좋았달까...

 

아아메(3500원), 쑥인절미 휘낭시에(2300원)

​

​

둘 다 맛있었다!

예쁜 카페에서 호로록 커피 마시고 휘낭시에 먹으면서 앉아있으니

행복함이 충전되는 기분이었다.

며칠 간 열심히 한걸 보상받는 느낌!

​

오늘의 카페 나들이는 정말 대성공이었다.

조만간 평일에 또 가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