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올 때마다
데려가는 맛집이 있다.
바로 '카메'.
위치 : 경기도 오산시 세마역로19번길 22-2
[영업시간]
평일 11 : 00 - 20 : 30 (월요일 휴무)
(재료준비 15 : 00 - 17 : 00 /
라스트 오더 20 : 00)
카메의 메뉴판.
가게 안은 목조주택 느낌이다.
내가 여기서 먹어본 메뉴들
붓카케우동 정식
(대 존 맛.
붓카케 우동은
여기서 처음먹어보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면이 쫄깃쫄깃...!!)
지리산 흑돼지 돈카츠
(돈카츠는 비주얼로 설명끝.
바삭 촉촉
친구랑 먹자마자 동시에
눈 마주치고
내적 하이파이브를 쳤다.)
카메 우동정식
(2번째 갔을 때,
온우동은 어떨지
궁금해서 시켰었는데
추운날은 이거 드세요.
면도 똑같이 쫄깃하고
국물도 맛나다...)
텐 붓카케우동
(붓카케 맛있는거 알고 시킨녀석.
세트는 좀 부담스러워서
튀김이 올라간걸로 시켰다.
말 안했나요?
여긴 튀김도 맛있어요ㅠ
나는 튀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 튀김은 잘 먹는다.)
들기름소바
(이거는 궁금해서 시켰다.
근데 결과적으로 대성공
처음에는 좀 심심한가?싶은데
계속 손이가는 맛...
고소하고 시원한 별미
또 먹고 싶다.)
냉모밀
(이건 내가 시킨 메뉴는 아니었지만
내가 시킨걸 언니가 잘 먹어서
나도 언니 메뉴 같이 먹었다.
여름에 먹기 아주 좋은
시원한 살얼음의 맛)
여기는 평일 점심이나
저녁 때 가면 테이블이 거의 차있고
웨이팅이 있을 때도 있다.
주말에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붐비는 시간대에 가면
기다릴 수도 있다는 것.
근데 진짜 기다릴만 하다.
긴말할 필요도 없이
맛있다.
+) 카메 5번 갔는데 2번이나
허탕을 친 기억...ㅠ
처음에는 월요일 휴무인걸
모르고 가서...
그리고 마지막주는
월, 화 휴무인걸
모르고 가서...
여러분은 휴무 잘 알아보고 가셔서
허탕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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